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북한 영화 (문단 편집) === [[김일성]] 시대 === 생각보다 중국이나 소련과 합작 영화를 만든 사례가 많다. 특히 소련과 합작한 경우 단순히 체제선전 말고도 역사물이나 다양한 소재를 다룬 작품이 꽤 있었다. 위의 영화는 15세기 [[키예프 공국]]의 전설속의 영웅 [[일리야 무로메츠]]를 다룬 동명의 영화. 이 영화에는 당시 모스크바에서 유학중이던 [[최승희]]의 딸 [[안성희]]가 잠시 출연했다. 1957년 북한과 소련 합작으로 제작된 영화 "형제들". 이 작품에서 안성희가 주연이자 무용감독을 맡았다. 이 영화에는 서울의 고급 술집 풍경을 굉장히 사실적으로 묘사해 놨다(15분 30초부터).[* 사실 예술 분야는 남한보다 북한이 인재풀이 더 풍부했다. 해방 전에 피압박 민족이자 차별받는 '딴따라'로 취급당하던 예술가들은 사회주의에 호감을 가진 경우가 많았고, 그로 인해 해방공간에서 [[월북]]을 하거나 [[한국전쟁]] 중에 북한군을 따라간 경우도 있었다. 물론 --[[내가 고자라니|그 유명한]]-- [[심영(배우)|심영]] 등 월북한 예술계 핵심 인사들에 의해 강제로 납북된 경우도 많았다.][* 해방 전에는 대부분의 음악가들이 재즈를 듣고 연습했기 때문에 이 장면에서 더 생생한 묘사가 가능했던것 같다.] [youtube(6ATOCKcbeR8)][* 이 영상은 북한 표준어인 '[[문화어]]' 더빙이다. 카드를 '주패'라고 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공교육에서 배운 것에 비해 서울말과 유사하기 때문에 이상하게 여기는 반응도 있으며, '평양말'이라는 북한의 선전에 맞추어 서울말이 평양말과 비슷하다는 주장도 있다. 사실 문화어가 평양말이 아니고 대체로 서울말의 번안이며, 평양 사투리는 따로 있는데 북한 당국이 문화어를 평양말이라며 세뇌시키고 반복하다보니 저런 주장이 나온 것이다.] 북한의 [[조선중앙텔레비죤]]에서는 소련 영화나 중국 영화를 더빙해서 방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80년대에는 동독에서 제작된 [[카를 마르크스]]의 생애를 다룬 연작 영화를 방영한 적도 있고, 다양한 소재의 동구권 영화를 방영한 적이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이러한 영화 방영 스케줄로 종종 중국과 소련 사이의 북한의 외교 스탠스를 분석할 수도 있다고 한다. 중국과 사이가 안 좋으면 소련 영화를 줄창 방송하고, 소련과 사이가 안 좋아지면 중국 영화를 줄창 방송하는 식(...).[[https://youtu.be/dYaFi-2Ax50|#]]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